여성 어덜트 ‘쥬디첼리’ 불황은 없다
여성 어덜트 브랜드 ‘쥬디첼리’의 동절기 상품이 인기를 얻으며 높은 판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02년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여성 어덜트 시장으로의 진입을 시도한 쥬디첼리(대표 김진상)는 지방 가두점을 중심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절기 상품 반응이 살아나면서 동기간 전년대비 23%의 신장률을 기록, ‘쥬디첼리’는 내년부터 공격적인 유통망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병호 부장은 “현재 3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10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 40-50개 매장을 가져갈 방침이다”며 “제품의 효율성을 위해 내년부터 아울렛 진출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올해 총 100억 원을 목표로 시즌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쥬디첼리’는 다양한 스타일을 전개함으로서 커리어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정 부장은 “올 초부터 꾸준한 성장을 보인 ‘쥬디첼리’는 브랜드 안정화를 목표로 내년부터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며 “어덜트 시장의 전문성을 접목시켜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쥬디첼리’는 지방을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으나 내년부터 서울 경기 수도권으로 활동범위를 높여 잠재고객 확보와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