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홈쇼핑서 첫선
프리미엄 라인 화이트라벨 제안
홈쇼핑 판매 최고 가격대 설정
‘플레이보이’가 홈쇼핑을 통해 본격적인 출발을 시작한다.
내년 1월 현대홈쇼핑을 통해 화이트라벨을 선보일 ‘플레이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홈쇼핑 사상 최고가인 15-16만 원 선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인 것.
김영준 사장은 “화장품 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살려 홈쇼핑에서 두각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자체적으로 방송기획팀을 두고 있는 만큼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도 타 브랜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자신했다.
‘플레이보이’는 자체적으로 방송기획팀을 운영, 브랜드 특유의 색깔을 상품과 조화롭게 선보여 젊은층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또 2월부터는 인터넷 라이브 TV 홈쇼핑도 함께 진행, 홈쇼핑과 인터넷을 통해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플레이보이’는 홈쇼핑, 인터넷을 통해 화이트라벨을 선보인 후 핑크라벨은 내년 3월부터 가두점으로 전개, 온오프 라인에서의 볼륨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핑크라벨은 당초 수입과 라이센스를 병행할 계획이었으나 태국, 대만, 홍콩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100% 수입하는 방향으로 고려하고 있다.
‘플레이보이’는 라인 이원화를 통해 홈쇼핑, 인터넷, 가두점 등 다각적인 유통망 확보로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조기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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