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관 팀버랜드 차장은 “롯데 본점 및 부산, 현대 목동, 신세계 강남 등 주요 매장 실적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성장하고 지방 백화점 및 대리점에서 약진을 거듭하면서 점 평균 1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팀버랜드는 올 해 매출 목표를 300억원으로 책정했다. 유통망도 지난해보다 50% 확충해 백화점 55개, 대리점 7개, 직영점 3개 등 총 35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품면에서는 캐주얼 신발과 정장 스타일 라인을 보강하는 한편 ‘지구의 날’ ‘봉사의 광장’ 같은 사회 참여형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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