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는 지난해 블라우스와 니트류 등은 판매가 활발히 일어났지만 자켓, 바지, 스커트 아이템은 판매가 부진했다.
이를 보강하기 위해 물량과 아이템의 밸런스를 맞추고 크로스코디 착장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보강키로 했다.
이에 대해 이성범 차장은 “전년대비 매출은 10% 안팎 상승했으나 한정된 품목에서만 판매가 일어났다”며 “봄부터는 에이지 타겟을 낮추고 트렌드 라인을 확대하는 한편, 스팟생산 체제에 무게를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봄에는 120모델, 여름은 240모델을 기획했으며, 대리점과 마트 전개비율을 7:3으로 책정, 가두상권 전개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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