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상권 내에는 이렇다 할 단품 코디네이션 브랜드가 없는 실정”이라며 “알렌테이크는 감각적인 젊은 세대들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2~ 3월 다양한 이벤트 시즌과 신학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이대점 진선화 사장은 오픈을 맞은 소감을 피력했다.
트라이브랜즈(대표 이 호림 나단)가 신규 런칭한 ‘알렌테이크’는 지난 9일·10일 이틀간 대구 동성로점과 이대점을 각각 오픈 순조로운 출발에 신호탄을 울렸다.
‘알렌테이크’는 2535세대의 높은 감성가치와 자기만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 추구하는 ‘디지털 감성 세대’를 타겟으로 설정했다.
남성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여러 단품들을 어번쉬크감성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자기만의 감각으로 믹스 & 매치 코디네이션을 제안한 라이프 코디네이션 캐주얼. ‘알렌테이크’는 지난 한 주 동안에 동성로와 이대점 뿐 아니라 춘천, 성남에도 매장을 열어 총 4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본격적인 유통망 선점에 나선 것이다.
특히 동성로는 오픈 첫날 500만원·이대점은 450만원을 기록했으며 타 캐주얼에 비해 작은 평수에도 불구, 셔츠와 타이 중심의 단품 캐주얼로 우수한 매출을 기록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셔츠와 타이 세트를 기본으로 가디건까지 코디가 용이한 제품구성이 세트판매를 가능케 해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알렌테이크’ 관계자는 “이번 매장오픈과 함께 며칠간 판매를 통한 점주대상 리서치를 실시해 소비자의 호의적인 반응은 물론 제품과 가격대에 대해서도 모두 만족스런 답변을 했다”면서 “이는 ‘알렌테이크’가 남성 캐주얼시장에 성공적인 진입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알렌테이크’는 이너웨어 전문기업인 트라이브랜즈에서 6개월 동안 야심차게 준비해 출사표를 던진 브랜드로 탄탄한 제품력과 감도 마케팅으로 남성 코디네이션 캐주얼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알렌테이크’는 2월중 10개 매장을 오픈하게 되며 3월말까지 30개 매장을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