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S/S 런칭 예정
리트머스가 지난 5일 캐주얼 브랜드 ‘멤버할리데이’와 ‘할리데이클럽’을 인수했다.
2003년 유나이티드쓰리에서 런칭된 ‘멤버할리데이’는 사이먼 글래스가 수석 디자이너로 참여, 트렌디한 감성 컨셉으로 이슈를 불러 일으킨 후 2006년 재런칭을 도모한 바 있다.
리트머스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할리데이’의 재런칭 전개 시점 및 컨셉트에 대한 윤곽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20대~ 30대 타겟의 캐주얼 브랜드가 될 예정이다. 기존 ‘리트머스’의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스피디한 조직 체계 구성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전개할 예정이다.
리트머스는 2000년 런칭을 시작으로 올해 매출 7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았으며 1천억대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번 ‘멤버할리데이’와 ‘할리데이클럽’인수건을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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