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대거 참석…수백명 인파 몰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코오롱스포츠’의 아웃도어 패션쇼가 14일 성황리에 끝났다.
‘Break the Wall’을 주제로 올림픽 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업계 관계자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대거 참석, 발을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수백명의 인파가 몰렸다. 코오롱스포츠는 익스트림, 퍼포먼스, 트랜지션 등 라인별로 각기 다른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심플하고 액티브한 타운웨어형 아이템을 제안, 아웃도어의 패션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드라마 주몽으로 국민 배우로 거듭난 송일국, 가수 박정아 등 연예인들이 직접 모델로 무대에 서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2부에는 다이나믹한 비보이, 마샬아츠의 퍼포먼스, 펑크밴드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이 공연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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