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 소비자 만족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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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베이직, 올 매장 확대 상향 수정

‘쏘베이직’이 올해 목표를 매장 70개에서 100개 개설로 수정했다.
쏘베이직은 지난 5월 이랜드에서 초저가 캐주얼을 지향하며 재런칭한 브랜드로 경기불황임에도 불구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대리점 40개를 확보한 쏘베이직은 지방 핵심 상권 위주로 매장을 계속 확장하고 있으며 청주와 동성로에도 올 상반기 안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쏘베이직은 베이직한 상품뿐 아니라 트렌디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초저가를 지향하지만 고급스런 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치를 주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다 다양한 아이템 제안을 위해 디자이너를 대폭 보강한 쏘베이직은 올 봄 전략적으로 출시한 스트라이프 티와 초콜렛 베어 상품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매출 상승을 리드하고 있다.


쏘베이직 관계자는 “올해는 안정된 유통망 확보와 함께 수익성 강화로 눈에 띄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3년 내 2000억원대 매출을 내는 대형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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