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문 브랜드 ‘듀샹’선봬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의 고감도 셔츠브랜드‘에스.티.듀퐁’이 남성액세서리 부분을 강화한다.
지난 2월 영국 남성 잡화 브랜드 ‘듀샹(Duchamp)’을 신세계 본점에 오픈한데 이어 8일 갤러리아에 샵인샵 형태의 복합매장을 오픈했다.
클래식한 ‘에스.티.듀퐁’의 분위기와는 달리 매크로 섹슈얼 감성이 강한 ‘듀샹’이 매장내 적절히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매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셔츠부터 넥타이, 핀, 라이터 등 액세서리 부분을 20%까지 확대해 원스톱 쇼핑 매장으로 자리잡겠다는 것.
회사측은 당분간 위 두 매장을 별도로 진행하면서 ‘에스.티.듀퐁’ 자체적으로도 액세서리 부분을 강화시킨다고 밝혔다.
‘에스.티.듀퐁’은 고구려벽화가 새겨진 아이템 등이 좋은 반응을 보여 연매출 190억원을 기록, 올해는 200억원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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