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평규모 초대형매장
복합아웃도어 문화공간 엑스라지스토어 전개‘노스페이스’가 지난 21일 총 400평 규모의 엑스라지스토어를 울산 삼산동에 오픈했다.
32번째 매장인 이번 오픈식에는 김철주 골드윈코리아 전무외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매장은 1층과 2층에 ‘노스페이스’를 메인으로 ‘에이글’, ‘골드윈’, ‘영원’이 입점됐다.
특히 1층에 자리한 ‘노스페이스’ 매장은 키즈, 캐주얼, 고기능성 제품 라인, 가방 및 등산화 코너가 각각 따로 구성됐다.
매장 한켠에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조경이 설치됐으며 고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도 마련됐다. 2층에는 영원의 이월상품을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 선보였다.
특히 건물위에는 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정상에 서서 태극기를 들고 있는 포즈의 6m밀납 인형이 세워져 눈길을 끌었다.
김철주 전무는 “향후 노스페이스 전매장을 초대형 규모의 엑스라지스토어로 탈바꿈 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넓은 매장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제안할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줄 수 있는 복합적인 아웃도어 문화 공간으로서 전개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3번째 엑스라지스토어로 선보이게 될 100평 규모의 광주 첨단점은 4월 오픈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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