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브레스(대표 서인재 외 3명)이 6월 13일 신사 가로수길점에서 바리스타 크루 세컨드 플레이버(2nd Flavor)와 함께 ‘Coffee of Good Spirits’ 커피 시음회를 연다. 이 행사는 브라운브레스가 문화를 즐기는 이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문화를 공유,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자는 취지의 ‘프로젝트 B’의 일환이다. 2시부터 5시까지 커피 강좌와 시음회가 진행되고, 5시부터 10시까지 아이리시 커피 시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컨드 플레이버는 김종헌, 장준희, 장희권 씨가 각자 바리스타로 근무하면서 커피연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스트리트 문화 및 패션에도 관심이 높아 지난 3월에는 ‘브라운브레스’ 2013 S/S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커피와 원두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브라운브레스’는 “새롭고 다양한 커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세컨드 플레이버와 함께 재미있는 커피 문화를 소개하고자 한다”며 “격식 없이 커피를 쉽고 편안하게 즐기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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