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엘레강스 접목 효과…볼륨화 박차
‘라코스테 레이디스’가 20대 여심을 자극, 성공적인 조기안착을 보이고 있다.
동일드방레가 여성복을 따로 분리해 선보이고 있는 ‘라코스테 레이디스’는 유러피안 감성의 스포티 엘레강스룩으로 20-30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롯데 잠실점을 비롯해 중심상권 5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내년 S/S에는 유통을 다각화해 전국 주요 상권으로의 볼륨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특히 올 추동은 아웃웨어를 보강,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며 변화하는 라코스테의 이미지를 보여 줄 수 있는 아이템 구성으로 브랜드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월은 날씨의 영향으로 매출이 부진했으나 3월 말과 4월에 접어들면서 매출이 상승, 목표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 관계자는 “올 한해가 ‘라코스테 레이디스’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한데 이어 내년에는 성공적인 볼륨화를 위해 상품과 유통 다각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코스테 레이디스’는 라코스테가 가지고 있는 다채롭고 풍부한 컬러 감각으로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고급스러워진 소재와 디자인으로 스포티 엘레강스룩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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