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한국대표로 참가
아시아 의류산업의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아시아의류연합회(AAF)가 공식 출범했다.‘AAF’는 지난 3월 25일 북경에서 한국을 비롯 아시아 10개국 의류관련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을 선포하고 아시아권 의류산업간 정보교환장려 및 발전, 양자·다자간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초대의장국은 중국이, 부회장국으로 인도가 선출되었으며 사무국은 중국 베이징에 설립키로 했다. 회장국 임기는 2년이며, ‘AFF’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협의회는 베이징 또는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한편 전회원국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는 회원국들이 번갈아 주최키로 했다.
한편 ‘AAF’ 창립 총회에는 박풍언 의산협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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