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5월 30일 섬유센터
근로자 이탈과 고령화로 공동화 위기에 처한 의류봉제업종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박풍언)는 오는 5월 30일 섬유센터에서 근로자 평균연령 45세에 달하는 의류봉제업종에 대한 신규 인력 수혈을 지원하는 ‘중소 봉제업 채용 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
현재 의류봉제업종은 근로자 유입이 안돼 생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상시인원 30명 미만 업체가 전체 95% 이상을 점유한 상태다.
의산협은 또 한미 FTA가 발효될 경우 관세철폐로 인한 의류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생산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창업 박람회도 병행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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