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의 최강자로 위세등등한 A사의 모 브랜드가 백화점 입점을 시도하다 불발에 그쳤다는데.
로드샵의 꽃으로까지 칭송받은 여성복 브랜드의 입점 시도에 백화점 측이 한방 콧방귀로 거절했다는 후문.
1억원대 매출, 생산노하우, 거대유통망, 자사파워, 공격적 마케팅으로 거침없이 내달리는 이 브랜드에 기회를 안주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왕설래.
이유야 어찌됐던 ‘주는 것 없이 밉다’는 속마음이라는 것도 있으니까.
유통계의 큰 획을 긋고 있다는 A사, 말로만 듣던 백화점의 쓴맛이 바로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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