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제클러스트 하반기에 조성
대구섬유를 살리기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책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대통령 직속 중기특별위원회는 5월 30일 EXCO에서 개최된 ‘중기정책 현장점검회의’에서 올 하반기경 봉제 클러스트 조성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역섬유산업의 육성을 위해 스포츠의류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발전 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봉제연구소가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스포츠의류 봉제연구센터(클러스트)도 힘을 얻게 됐다.
또 대구지역 섬유기업들의 관심사인 개성공단 진출과 관련 중기특위측은 “미국측과 협의해 지속적인 발전기반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