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메들리 국내 유통망 진출 본격화
존 스메들리 국내 유통망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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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협통상(대표 이승욱)이 전개하고 있는 영국 전통 브랜드 ‘존 스메들리’가 국내 시장 공
략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유통 확대에 나섰다.
220년 전통을 지닌 니트 전문 브랜드 ‘존 스메들리’는 ‘메리노 울’과 ‘캐시미어 실크’ ‘버라나’ 등 최고급 섬유를 사용하며 이미 영국과 일본, 중국 등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업체관계자는 “세계 35개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존 스메들리’는 기존 명품 브랜드와는 가공 작업부터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다”며 “최상급 천연 재료를 사용하고 있는 ‘존 스메들리’는 모든 솔기를 수작업을 통해 완벽히 처리하고 있으며 제품 하나를 완성하기 까지 35명의 장인의 손을 거친다”며 ‘존 스메들리’만의 독특한 기법과 오랜 전통성을 강조했다.

명품 브랜드 중 일본인이 평생 간직하고 싶은 브랜드 13위로 랭킹될 정도로 유럽, 미국, 아시아 등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존 스메들리’는 섬세함ㆍ친환경ㆍ영국적 이미지를 앞세워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현재 압구정 직영 매장과 신세계 죽전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존 스메들리’는 백화점 및 명품관의 입점을 고려중이며 연내 2-3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업체관계자는 “니트의 고급스러움과 친환경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싶다”며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 발전에 기부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 최고의 니트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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