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레나운
동일레나운이 효율 중심의 브랜드 정책으로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아놀드파마’, ‘아놀드파마주니어’, ‘까르뜨블랑슈’, ‘아쿠아스큐텀골프’를 전개하고 있는 동일레나운은 올 추동을 기점으로 내실 위주의 브랜드 운영과 함께 기존 브랜드들의 볼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놀드파마’는 레드 라벨 런칭을 통해 기능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리점을 중심으로 중심상권으로 유통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아놀드파마’는 상품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팀을 남성팀 3명, 여성팀 3명, 액세서리팀 1명에 전체 디자인을 총괄하는 디자이너로 구성, 인지도를 바탕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아쿠아스큐텀골프’는 브리티쉬 트래디셔널을 선호하는 30대 중후반과 40대 초반을 타겟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영한 스포티한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리뉴얼 후 한층 젊어진 감각으로 신 고객층을 형성해 나가고 있는 ‘아쿠아스큐텀골프’는 Do Golf와 함께 씨티룩의 연출을 원하는 일반인들까지 흡수,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까르뜨블랑슈’는 영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20대부터 30대까지 뉴써티층을 공략하고 있다.
메세나 마케팅 강화를 통한 문화 접속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여나갈 계획인 것.
한편 ‘아놀드파마주니어’는 백화점에 이어 가두점으로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는 등 볼륨화에 주력하고 있다.
동일레나운은 현 시류에 맞는 브랜드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별 상품, 유통, 마케팅의 재정비를 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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