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여주서 매출 호조
ABC마트(대표 안영환)의 매출이 탄력을 받으며 올 추동시즌에 대한 전망을 밝히고 있다.
1990년 일본계 멀티샵으로 출발한 ABC 마트는 ‘반스’‘호킨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리복’ 등 국내 총30개의 업체와도 계약을 맺고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명동1호점의 경우 월 평균7억5000만원을 기록하여 매출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강남본점이 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ABC마트 구매팀 유영삼 팀장은 “얼마전 새롭게 오픈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진출당시 월4000만원의 매출을 예상했지만 현재 1억34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ABC마트는 ‘반스’ ‘호킨스’를 중심으로 주력 아이템의 판매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전체 아이템의 35%가 신상품으로 구성돼 매장의 매출 상승폭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ABC마트에서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센달페어와 핫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 총 850억원의 매출을 계획한 ABC마트는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추동시즌 5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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