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팀 확대·매장관리 총력
글로리아트레이딩(대표 이은수)의 ‘아워큐’가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내실경영에 돌입했다.
올 초 BI 리뉴얼 작업과 제품력 향상에 주력한 ‘아워큐’는 매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5개 영업팀을 6개로 재편성했다.
업체관계자는 “보다 체계적인 매장관리를 위해 영업부서를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매장관리를 운영하게 됐다”며 “현재 디자인실에 총 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기 위해 주1회 매장으로 나가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를 비롯한 중국 시장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워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년대비 3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연내 120개 매장을 통한 350억 원의 매출을 가져갈 계획이다.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강도 높은 영업을 펼치고 있는 ‘아워큐’는 6월 한달간 3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여름용품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수영복, 바캉스 용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첫 주부터 여름상품에 대한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면서 티셔츠, 나시, 레이어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아워큐’는 영국 전통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 디자인으로 아동복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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