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대표 곽국민)가 여성 커리어 브랜드 ‘프렐린’이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샵인샵 형태로 전개해오던 ‘프렐린’은 올 초부터 단독매장 오픈에 주력하며 여성복 시장을 공략했다.
대형할인점 내 단독점 개설을 고집한 ‘프렐린’은 올 상반기 전년대비 150% 이상의 실적을 올리며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나타냈다.
현재 할인점 22개를 운영하고 있는 ‘프렐린’은 당초 목표인 30개 매장을 상향조정, 50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업체관계자는 “샵인샵 형태로 매장을 운영할 당시에도 연간 150%의 성장세를 보였다”며 “2010년까지 천억 대 브랜드로 볼륨을 키우기 위해 유통망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며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하이퀄리티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워 고객을 만족 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생산에 기반을 두고 있는 ‘프렐린’은 시즌 리오더 물량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해 스팟시스템 구축을 통한 시장 상황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업계관계자는 “‘프렐린’의 제품력이 기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소문을 찾고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대부분의 매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어 ‘프렐린’의 입점을 희망하는 유통사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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