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소재 ‘텍스월드뉴욕’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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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징사 ‘이노베이션관’ 개설…전방등 10개사 참가

렌징사가 텍스월드뉴욕에서 렌징소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그동안 대만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온 것을 바탕으로 미국에서는 처음 진행된다.
렌징사는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될 텍스월드뉴욕에 렌징 이노베이션 관을 설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렌징 관련 협력업체 총 30개사를 참여키로 한다. 한국에서는 전방, 방림, 지텍스, SFT, 비전랜드, 영텍스타일, 피플앤네이처, 제이케이텍스, 코앤인터내셔널, MFA등 총 10개 업체가 참여하며 면방적 업체는 홍보부스를 통해 인지도를 제고 시킬 방침이다.


텍스월드뉴욕에서 가질 렌징소재 경진대회의 경쟁부분은 △액티브(Active)부문, △렌징 모달·마이크로모달 부문, △이노베이션 우븐, △민감성 피부(Sensitive Skin) / 이노베이션 텐셀 부문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제안된다.
전시업체들이 출품한 제품은 주제별로 전시되며 텍스월드 뉴욕-렌징 이노베이션 전시회 기간 동안 방문한 바이어들이 투표해 가장 혁신적인 소재를 선정, 수상 할 예정이다. 분야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소재 출품 업체에게는 2008년 1월 텍스월드/ 렌징 이노베이션 전시회의 3m x 3m부스 또는 그에 상응하는 부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렌징사는 또 렌징 이노베이션관 참여 한국 업체들에게 전시 의류 또는 주요 바이어 배포용 샘플 북을 제작 전시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오스트리아 렌징그룹은 2006년 총매출 11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연간 섬유생산량은 48만 톤 규모에 달하고 이중 86%를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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