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 방사장치 상용화 목전
원적외선 방사장치 상용화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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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후가공테스트

평균 방사율 89% 자랑

평균 88-90%의 높은 방사율을 보이고 있는 원적외선(far-infrared ray)방사장치가 개발,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있다.
영천소재 A사와 대구 수성구소재 기능성 정수기사인 B씨가 공동으로 개발한 원적외선 방사장치는 섬유 후가공 처리 테스트를 끝내고 상용화 준비에 착수했다.
한국원적외선학회 및 부설 원적외선 응용평가원과 일본 원적외선 응용평가원등에서 테스트한 결과, 나타난 원적외선 처리소재의 평균 방사율은 89%.
현존하는 원적외선 방사섬유 중 최고치다.
세탁 50회 후의 테스트 결과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또 수면파(쎄타), 안정파(알파), 스트레스파(베타) 출현율도 10-30%까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개발권자인 양사는 빠르면 다음달 중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상용화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원적외선 소재는 피로회복, 축열, 음이온 발생, 수면파 향상, 안정파 향상, 혈액순환 개선 등 많은 기능성을 갖춰 스포츠소재, 언더웨어, 침장류, 양말등의 용도로 수요가 크게 증가추세다. 그러나 기능이 떨어진데다 품질시현에 한계를 보여 왔으며 높은 가격부담으로 제품화에 애로를 겪어왔었다.
지금까지 나와 있는 원적외선 소재는 운모섬유(일라이트), 황토섬유, 맥반석섬유, 참숯섬유(죽탄섬유), 세라믹섬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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