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최소 10개점
연이은 백화점 추가 건립 발표에 지역상권에 비상이 걸렸다.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이 2011년까지 총 11개 이상의 신규점포 오픈을 계획하고 있어 그 지역 상인들은 미칠 영향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오는 8월 대구에 영플라자를 오픈하며, 12월 부산 센텀시티점 외에도 2010년까지 4개점포를 추가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내년에 부산 센텀시티점을 오픈하며, 2011년에 의정부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역시 오는 2009년에 일산 킨텍스에 신규점포를 오픈한다.
특히 부산 센텀시티은 대규모 개발지역으로 상권이 형성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이 1년 사이에 오픈을 앞두고 있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내수경기 침체와 소비위축과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와 같은 백화점의 신축공사가 앞으로 지역상권의 판도를 어떻게 바꿔 나갈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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