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소재·트렌드 정보의 장
대구 섬유업계가 선진국 섬유 및 소재 트렌드 정보에 심한 갈증을 느끼고 있음이 재확인됐다.
20일부터 한국패션센터가 마련한 리소스 페어장은 일주일내내 대구섬유업계 관계자들로 붐볐다. 한국패션센터(이사장 김규만)가 기초기술과제의 일환으로 지역섬유업계에게 상품기획을 지원하기위해 마련한 자리다.
페어장에는 일본에서 생산된 다양한 소재와 선진국 의류샘플, 비주얼자료, 트렌드정보가 참관객을 맞았다.
참관자들은 해외소재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만져보고 소재특성을 살피느라 전시된 샘플이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동성교역에서 참관한 개발팀 한 관계자는 “해외소재를 접함으로써 칼라매칭, 원사 및 직물가공기법, 용도전개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