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섬유경기가 5월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터키, 사우디시장의 늘어난 수출물량 영향이 작용한 때문이다.교직물을 필두로 팬시소재, 복합소재등이 덩달아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조사한 섬유업 6월 경기실사 지수도 5월(67)에 비해 86까지 치솟았다. 섬유기계(염색가공기)역시 수출지역이 아프리카, 인도, 베트남등으로 다변화되면서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영관 가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섬유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