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수원점 ‘쾌조’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의 스타일리쉬 캐주얼 ‘엠폴햄’이 지난 주말 양일 3억 원 매출을 달성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한몫 했다.
지난달 27일 오픈한 애경 수원점이 29일 30일 각각 400만원과 800만 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호응은 기존의 폴햄고객과 엠폴햄 신규 고객들이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을 제안한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초 탄생시켜 백화점 28, 대리점 12개로 총 40개 유통을 확보한 후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매출 상승세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30일, 7월 1일 일 매출 1억5천 만 원 이상을 연일 기록했다고 밝힌 엠폴햄 측은 “전체적인 유니섹스캐주얼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엠폴햄은 스타일리쉬한 상품공급과 영업정책,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지난 5월 초부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또한 캐주얼 브랜드임에도 단품이 아닌 코디착장 판매가 가능했다“고 설명하면서 엠폴햄의 스타일리쉬한 착장 제안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한 객 단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매출 상승의 또 하나의 요인은 여름시즌부터 엠폴햄만의 독특한 스타일링을 구축하면서 마니아층을 빠르게 확보한데다 여름 신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스타일리쉬 캐주얼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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