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안공, 안전보건운영 우수사례 평가
삼남석유화학(대표 김경원)이 한국산업안전공단 주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우수사례’에서 중소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안전공단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7월2일부터 7일까지)을 맞아 4일 코엑스에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갖고 “삼남석유화학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총 109건의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안건을 모두 해결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했다”며 대상선정 이유로 밝혔다.
삼남석유화학은 ▲청력보호프로그램운영 ▲실험적 작업환경개선 ▲근골격계질환예방을 위한 피로예방매트설치 ▲실내조도 등 사무환경 개선 등 노사협력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에서 근로자와 사용자 동수로 구성, 근로자의 안전이나 건강장해 예방 등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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