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고급 드레스 셔츠(면, 라이오셀, 린넨 등) 소재업계가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의 호응에 비해 한정된 케퍼로 전체오더를 수주하지 못하는게 연구소의 고민이다. 일부업체는 가공설비를 이용하지 못해 불만을 토로하는 실정이다.
연구소 가공설비 한 관계자는 “연간 오더로 수주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정된 캐퍼로 다수의 기업이 활용하는 데는 다소 무리가 따르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중 일부 대량수주업체와수주계약이 완료되면 다수의 기업들이 가공설비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