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영이미지 잡화 인기
SPY디자인그룹(대표 방영태)의 ‘SPAI’가 내년 본격적인 전개를 앞두고 있다. ‘SPAI’는 패션 토탈 멀티샵 브랜드로 다양한 직수입 멀티 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현재 일본에서 기성화 이미지에서 영하면서도 독특한 잡화로 상당히 주목받고 있으며, 각 매장별 차별화된 컨셉이 특징이다.
현재 명동의 3개 매장을 중심으로 코엑스, 두타 매장에 전개중이며 이번 여름시즌 레인부츠를 주력아이템으로 한다.
또 지난1월 오픈한 ‘슈퍼러버스’ 매장은 기존의 ‘SPAI’보다 에이지 타겟을 낮춘 더욱 다양한 의류, 액세서리, 큐트한 느낌의 슈즈라인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다.
‘스파이 플러스’ ‘에이비스’ 등도 내년에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더욱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된 편집샵으로 지향할 예정이다.
한편 ‘SPAI’의 권덕근MD는 “하나의 브랜드로는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적고 한정적이라고 생각했다. 편집샵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다양한 이미지의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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