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마트·할인점·가두점으로 전개
오는 8월 ‘베베리틀미’가 본격적인 전개에 나선다.
‘베베리틀미’는 미국 브랜드로 국내 아동복 시장에 라이센스로 처음 런칭하게 된다. 13세를 메인 타겟으로 하고, 5세~15세를 서브 타겟으로 한다. 또 현재 롯데 마트 입점 추진중에 있으며, 마트, 아울렛, 할인점과 가두점 위주로 전개될 예정으로 올해 20개 유통망 확보를 목표로 한다.
영업부 이희준 차장은 “해외 직수입 브랜드 강세가 아울렛과 마트까지도 확산되고 있다”며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고, 상품이 보이는 부분에 대해 세세하게 신경 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제품 택에 홀로그램을 부착하는 등 이미지 형성에 주력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활성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차장은 “첫 진출이니 만큼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는 분위기로 구성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 초부터는 아메리칸 스타일로 브랜드만의 확실한 이미지로 지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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