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패리스, 롯데百 본점 8월 입점
대원패리스(대표 이원의)가 이태리 직수입 아동복 ‘브룸스’를 런칭, 오는8월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하게 된다.‘브룸스’는 유럽 내 50년 넘게 아동복만 전문으로 전개하고 있는 베테랑 브랜드. 현재 중국, 홍콩에 전개 중이며, 한국에 이어 일본도 계약 진행 중에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3세~8세의 토들러를 메인타겟으로 하고, 8세~11세를 타겟으로 한 주니어라인은 테스트 차원으로 10%정도만 전개된다.
원색과 파스텔톤을 적절히 조화시킨 세련된 컬러와 실용적인 소재를 사용한 대중적이면서, 퀄리티 있는 유럽풍 의상들을 선보인다.
김수정 마케팅 팀장은 “수입브랜드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할 것”이라며“이번 F/W 시즌 백화점 매장에 주력하여, 어느 정도 마켓 테스트를 거친 후 점차적으로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룸스’ 내년 2~3개 정도의 매장을 확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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