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 신 유통채널 진출
톰보이(대표 정운석)가 아동복 톰키드의 세컨 브랜드인 ‘톰키드플래닛(TOMKID PLANET)’을 런칭, 로드샵과 아울렛 등 신 유통 채널에 진출한다.
‘톰키드플래닛’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아이들의 꿈의 행성’이라는 뜻. 모던한 감성에 스포티브한 기능성을 실용적으로 스타일링 해 학교, 집, 주말여행시에도 자유롭게 연출이 가능한 ‘아동 토탈 하이 볼륨캐주얼’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톰키드보다 스포티하고 컬러풀함을 강조했으며 가격은 기존 톰키드에 비해 45%까지 낮춰 좋은 퀄리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했다.
현재 ‘톰키드플래닛’은 기존 톰키드 로드샵과 아울렛 매장 중 42개점을 이 브랜드로 전환했고, 최근 신규 오픈한 6개점을 포함해 총 48개점을 확보했다.
또한 톰키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세컨 브랜드 ‘톰키드플래닛’의 시장안착이 순조로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올 FW 목표 매출은 15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 회사는 향후 톰키드는 백화점 전개로 더욱 고급화시키고, ‘톰보이플래닛’은 제 2유통망으로 풀어내는 볼륨브랜드로 정착시켜나가는 등 아동복 사업을 강화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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