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 눈길 사로잡았다”
근화모피(대표 김태순)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패션쇼를 열었다. 지난 7일 5층 테마프라자에서 미니패션쇼로는 드물게 50착에 달하는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8일부터 이틀간 매장 내 트렁크 패션쇼도 진행해 다수의 고객은 물론 소수 VIP고객의 요구까지 만족시켰다. 김명준 이사는 “올 시즌을 위해 한 해 동안 만들어 뒀던 샘플들을 고객에게 선보인 것”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영근 첫 곡식을 선뵈는 농부의 심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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