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J네트워크(대표 김세호)의 골프브랜드 ‘김영주골프’가 하반기에 한층 강화된 제품력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매출이 상승, 올 매출 목표인 3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주골프는 브랜드 고유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면서도 가격을 기존보다 20~25% 내려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업계의 틈새시장이라 할 수 있는 7~8월 비수기에 기획상품 생산 물량을 대폭 늘려 고객 유입을 시도한 것이 적중, 매출 상승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여세를 몰아 유통망 확대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 하반기에만 벌써 25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 총 68개의 매장을 확보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브랜드의 볼륨화를 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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