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해리엇은 타비뚜(대표 신의균)로 변경하는 등 백화점식을 병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12월 오픈할 예정이다. 최근 750여명의 개인투자자 중 98% 동의를 얻어 쇼핑몰 리뉴얼 작업에 돌입해 백화점식 수수료 방식을 도입해 이색적인 MD 전략을 마련했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완성한 공간’이라는 테마아래 미관(패션), 미모(화장품), 미식(푸드), 미담(영화) 4가지 ‘미’를 제안, 원데이 테마몰을 추구했다. 타비뚜는 타비걸을 선발해 스타일리스트로 활동시킬 계획이다. 타비걸의 활동은 케이블 티브이를 통해 방송된다. 파격적인 MD와 감각적인 서비스로 패션 1번지 명동에 걸 맞는 색다른 쇼핑 공간을 추구하기위해 이달 말경 입점업체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질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