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 사이즈 다양해졌다
모피 사이즈 다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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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업계가 ‘사이즈 다양화’, ‘패션성 부각’ 등 터닝포인트를 주어 시장 활성화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관련기사 8·9면
재고율 부담으로 사이즈에 인색했던 모피브랜드들은 사이즈를 다양화 하고 자켓류에 디자인 트렌드를 접목하는 등 동우모피, 디에스퍼 등을 선두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 유통업계에서는 패셔너블한 모피브랜드 발굴에 적극 나서며 마켓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전략 키워드로 ‘패션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본격적인 모피 시즌을 앞두고 전문 브랜드들은 기획행사, 사회공헌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했다. 프로모션 업체들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한다. 유통부문의 BIG3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은 신규 패션 모피 브랜드의 입점을 통해 조닝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존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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