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社, ‘오가닉 코튼 원단 달라’ 러브콜
브랜드社, ‘오가닉 코튼 원단 달라’ 러브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준컴퍼니, 친환경 붐 편승 전년대비 100% 매출 신장세

케이준컴퍼니(대표 강성문)의 주력 사업인 친환경 소재 ‘오가닉 코튼’에 대한 브랜드 업체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올 한해만 ‘오가닉 코튼’으로 전년대비 100%의 매출 신장을 일궈내며 동종 업계에서 눈에 띄는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준컴퍼니는 기존에는 유아동복 브랜드 위주로 원단을 공급했으나, 최근 친환경 원단이 각광받으면서 골프, 스포츠웨어, 남·여성복 등 성인복 브랜드에서도 ‘오가닉 코튼’의 공급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코오롱스포츠’와 ‘리바이스’는 이미 케이준컴퍼니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복 브랜드 ‘샤트렌’ ‘데무’ 등과 원단공급 문제를 협의과정에 있으며, 골프웨어브랜드 ‘보그너’와는 원단을 공급하기로 확정지은 상태다.


케이준컴퍼니 강성문 대표는 “최근 수입제품들에서 납이나 주석,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성분이 검출되면서 ‘오가닉 코튼’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며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시중에 가짜가 많이 나돌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준컴퍼니의 ‘오가닉 코튼’은 국내 처음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오가닉 제품 인증기관인 스칼(SKAL, 네덜란드)에서 인증 받은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오가닉 코튼 원단의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