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대표 장기권)에서 전개하는 모던 시크 지향의 캐릭터 브랜드 ‘쉬즈미스’가 중국진출에 성공적인 첫 행보를 내딛고 순항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8월 ‘쉬즈미스’는 글로벌 브랜드로 비상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준비해온 해외진출의 첫 번째 무대인 중국에 대련매장을 오픈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연이어 9월에는 중국 2호점과 3호점인 ‘무한국제광장’과 ‘신세계 심양’에 매장을 오픈하고 영업을 단행해 오픈 첫날 300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었다.
글로벌 브랜드로서 첫 거점을 중국시장에 마련한 ‘쉬즈미스’는 성공적인 첫 진출에 탄력을 받아 더욱 공격적인 유통망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07년이 얼마남지 않은 현재 하반기까지 총 6개 매장 오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2008년을 기점으로 중국공략을 더욱 본격화해 유통망 확대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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