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한달 40개 육박…연말까지 100개 목표
코웰패션(대표 이순섭)의 ‘줌인뉴욕’이 무서운 기세로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 중이다. ‘줌인뉴욕’은 코웰패션과 가수 겸 연기자 엄정화가 지난 8월말 함께 런칭해 화제를 모았던 이너웨어 브랜드다. 10월 초 오프라인 1호 안산점을 시작으로 한달 만에 37개의 대리점을 확보했다. 고급스러움과 남다른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으며 올해 말까지 100개 이상 유통망 확장이 목표다. 엄정화가 직접 모델로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시너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줌인뉴욕’ 관계자는 “패셔니스타 엄정화가 런칭한 브랜드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인지도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기세라면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줌인뉴욕’은 런칭 당시 홈쇼핑 브랜드인 ‘코너스위트’를 함께 선보여 GS홈쇼핑에서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캐시미어, 가죽, 밍크 등의 고급 소재를 사용한 아우터 라인까지 런칭해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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