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주체가 되어 고민하고 혁신해 나가는 가운데 섬유는 비전 있는 미래성장 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우병룡 이사장(대구경북 염색조합)
“세계3대 인프레이션 바이러스인 고물가(중국), 고유가, 고원자재 가격도 국내 섬유산업에 있어서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혁신을 통해 경쟁력 제고에 힘쓴다면 섬유산업 재도약은 가능하다.”-함정웅 이사장(한국염색기술연구소)

2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개최된 ‘대구경북염색조합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우 병룡 염색조합 이사장과 함정웅 염색기술연구소 이사장은 섬유산업 도약을 위한 업계의 혁신과 변화를 촉구했다.
우 이사장은 “공정개선을 통한 원가절감은 고부가가치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 시대는 이제 과학적인 접근을 필요로 하는 만큼 경영자 스스로가 혁신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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