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사, 삼성동 베일리하우스서
렌징社가 오는 12월 4일 삼성동 베일리하우스에서 렌징 이노베이션 코리아 전시회와 렌징 소재 개발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한 한국 렌징 소재개발 대회는 작년부터는 대만에서 개최되었고, 올 해는 일본, 대만, 뉴욕 등 여러 나라에서도 함께 진행되어 ‘텐셀’과 ‘모달’을 포함한 렌징 소재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열리는 행사에는 원사 홍보코너를 신설해 원단 개발을 뒷받침하는 방적 업체들의 기술혁신을 유도하는 한편 신소재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원사 홍보코너에는 경방, 동국무역, 동일, 삼일, 일신방, 전방, 충방 등 국내 대형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재 소재개발 대회에 신소재를 출품한 업체는 금오텍, 대일섬유, 방림, 서륭, 세아상역, 신진텍스, 신한회섬, 제이케이 페브릭, 지텍스무역, 지비젼, SFT, 화남섬유, 코엔, 우정무역, PNC, 청우 P&G 등으로 총 24개 업체, 200여 점이 출품됐으며, 30여명의 국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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