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신장세 경쟁력 우위 탈환
코스모에스앤에프(대표 김영한)가 전개하는 일본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피닉스’가 본격적인 브랜드 볼륨화에 나섰다.
전년 하반기 대비 3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전문 산행인을 위한 ‘EXTREAM LINE’을 출시, 일반인을 비롯 전문가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층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비슷한 디자인과 소재 사용으로 인한 제품의 한계성 극복 및 차별화전략의 일환으로 출시된 ‘EXTREAM LINE’은 기존 타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소재·디자인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해발 5000m 이상에서도 최적의 상태를 유지시키는 제품의 강한 이미지를 부각하고 좀 더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첨부해 전략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장은정 실장은 “올 하반기는 ‘EXTREAM LINE’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를 위한 홍보·마케팅 및 유통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국내 생산으로 가격 경쟁력이 좋아지면서 매출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 중심상권의 효율이 좋은 대리점 위주로 유통망 체제를 확대 및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피닉스’의 합리적인 중고가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 아웃도어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볼륨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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