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월별기획·적중률 고조
이랜드월드(대표 김광래)의 영커리어 캐주얼 ‘더데이’가 획기적인 생산프로세스 구축으로 경쟁력을 제고하며 성장가속도를 밟고 있다.
브랜드 재정비 구축 후 하반기에만 40% 신장을 거듭한 ‘더데이’는 전년 동기대비 25% 신장세를 기록하며 올해 340억원을 달성했다.
내년 마켓확장을 위한 발판마련에 포인트를 둔 ‘더데이’는 이를 위해 기존 월별 기획체제에서 2주 단위의 품평회 체제에 돌입했다.
이로써 2주마다 고객의 착장 판매시점에 맞는 핵심상품을 스피드있게 출시해 시장적중률을 높여 정상판매율을 높임과 동시에 효율영업을 배가시켜 대리점 이익도 높아진다는 판단에서다.
‘더데이’는 전년대비 40 ~50% 물량을 확대하고 현재 1월 상품기획을 2주 단위 기획체제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현재의 상승무드를 이어가 내년에는 18평 이상 규모의 B급 매장으로 30개까지 확충하고 상반기 40%, 하반기 50% 신장율 높이기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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