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물류센터 준공은 향후 자가 물류거점 구축을 통한 집적 및 집중화와 이로 인한 물류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컬리수’ 제 2의 성장기를 부추길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 덕이동에 약 800평 규모로 운영되던 기존 물류센터에 반해 신설 파주(탄현면 낙하리 산35-6번지)의 물류센터는 18,668㎡(5,647평)규모로 수도권에 한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하고 서울외곽 순환도로를 통해 서해안 및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연결이 90분 이내 가능해 교통연계성이 뛰어나다.
또 DAS 분류기(거래처별 분류시스템) 도입으로 거래처별 분류의 정확성과 신속성으로 생산성 향상과 자동 제함기(포장상자 성형) 설치로 인력작업에 비해 작업 속도가 5배 이상 빠르다.
이러한 최적의 물류운용체제로 ‘컬리수’는 테이핑 처리 불량률 저하, 포장재 개선으로 적재율 20% 향상, 재고관리(로케이션)시스템 도입을 통한 실시간 재고량 파악 가능 및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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