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투자해 글로벌 브랜드 키운다”
“500억 투자해 글로벌 브랜드 키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네트웍스·오브제 합병
명품육성 행보 본격화


SK네트웍스가 최근 합병한 오브제에 500억원을 투자해 현재 해외 시장에서 전개 중인 ‘와이앤케이’와 ‘하니와이’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시켜나기로 했다.

▶관련기사 3면
SK네트웍스는 지난 6일 W워커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5년 동안 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글로벌 패션마켓을 공략하기 위한 브랜드 도약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유통망 구축부문에 300억원을 투자하고 글로벌 디자이너 영입이나 현지 컨설팅 및 브랜드력 강화에 추가로 200~3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SK는 100억대를 내년 초부터 투자해 뉴욕 현지에 디자인센터를 건립하는 등 해외 패션트렌드와 실시간으로 호흡할 수 있는 공간확보에 나선다.

이곳에서 오브제의 강진영 사장과 윤한희 이사가 상주하며 디자인및 기획력 보강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그리고 글로벌디자이너 브랜드로써 입지강화를 위해 패션쇼 및 현지 전문가 컨설팅 등을 받아 ‘와이앤캐이’,‘하니와이’ 글로벌 브랜딩 작업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해외 글로벌 시장의 리테일 비즈니스 완성을 위해 해외 현지 직매장 및 플래그쉽 스토어 개설 등 뉴욕·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파리·도쿄 등에 매장을 연속적으로 오픈 시켜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