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월평균 100만弗 수출시대
KTC, 월평균 100만弗 수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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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Y싱글스판·나이론고밀도직물·메모리섬유 등 단가높아

한국섬유 마케팅센터(KTC ; 이사장 박노화)는 11월 현재 1140만달러를 기록, 월평균 100만불 수출시대를 열었다.
누계 수출액은 2887만 달러에 달한다. 이 같은 수출신장세를 견인한 아이템은 뭘까. ITY 싱글 스판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브라질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나이론 290T, 310T등 스포츠웨어용 및 다운점퍼용소재가 그 뒤를 따른다.


적절한 후가공을 거쳐 생산된 이들 아이템들은 중국을 비롯 후발국에서 봉제를 거쳐 세계 선진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 소량 품종의 양상을 보이지만 단가가 높아 수출금액을 견인하고 있다.
차별화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메모리섬유도 수출주력 아이템에 속한다. 메모리 섬유역시 중국, 베트남등지에서 봉제를 거쳐 세계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
지난달 수주현황에서도 이들 아이템들의 선전이 눈에 띤다. 루디아, 세양섬유는 메모리 트윌과 자카드를 중국으로부터 소재를 잇따라 수주했다. 또 나이론 290T는 보광이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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