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세호 가희 회장<섬산련회장>
100만여 섬유 패션인들은 이 명박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경제 대통령으로 침체된 한국경제의 활성화와 선진국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믿는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섬유패션 산업이 산관학의 중지를 모아 마련한 섬유패션산업 구조 혁신전략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재도약을 이룩하고 2015년 세계 4대 섬유패션 강국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당선자께서도 적극 지원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 이미 약속하신바 있는 섬유특별법제정이 시급한바 입법을 조속히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100만 섬유패션인도 기업이 역량을 모아 인력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이용백 한세실업 사장
섬유패션산업은 그 어떤 산업보다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산업이다. 특히 방적 등 원부자재업체들의 국내 생산 활동이 원활하게끔 대통령 당선자의 정책적인 배려가 요구된다. 법인세를 낮추는 한편 노동시장의 유연성 보장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지원 되어야 할 사안이다. 국내 인력은 섬유산업이 3D산업이라는 낙인 속에 월88만원을 받더라도 서비스 업종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풍토다. 섬유패션산업 현장에 태부족한 노동인력을 외국인 근로자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수출경쟁력이 살아날 수 있다.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촉진을 꾀할 수 있도록 대통령 당선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
■금병주 우성 I&C 사장
우선 국민들의 불안심리 해소가 시급하다. 그러기 위해선 ‘예측가능한 정책’을 입안하고 펼쳐야 할것 본다. 그동안 위정자들이 말만 앞세운 정책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했고 경제여건도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마음놓고 일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려면 예측가능한 정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투자여건도 좋아 질것이고 중소패션업체들도 마음 놓고 체계적인 비즈니스를 해 갈 것이다. 더불어 실업률을 낮추어 의류소비를 진작시키는 것도 우리 패션인들의 입장에선 중요한 사안이 아닐까 한다.
■김종수 동일레나운 사장
패션기업인의 입장으로서 당부하고 싶은 것은 ‘경기부양책’을 빨리 마련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대통령당선자께서는 최근까지 극심하게 냉각된 소비심리의 해동을 위해 노력해 주셨으면 한다. 내수진작만이 패션과 유통을 하는 기업입장에선 최우선 과제라고 본다. 소비심리가 해동되고 내수가 진작되려면 실업문제가 해결돼야 한다. 연쇄적으로 소비가 생성될 것이며 패션기업입장에서도 근본적인 판매활성화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김기완 비전랜드 사장
경제 감각이 탁월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께서 기업인이 활기차게 일 할 수 있는 풍토를 적극 조성해 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섬유패션산업에 종사하는 섬유패션인 대다수는 안심하고 투자하는 성숙된 투자환경을 요구하고 있다. 겁이나 주고 딴지를 거는 규제보다 자발적으로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대통령 당선자의 정책적인 지원을 바란다. 특히 내년부터 진행될 한·중 자유무역협상과 대규모 세이프가드 철폐에 따른 영향력을 감안,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경쟁력을 제고 하는 통상력 발휘도 기대한다. 1000만 달러 수출기업이 1억 달러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경제 우선 대통령 당선자의 통치력에 기대가 크다.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
패션을 사랑하시는 이명박 대통령당선자께서는 한국을 패션강국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서울시장 재임시에 이미 ‘청계천의 기적’을 이뤄내 문화도시로 발전시킨 전력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패션과 문화는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이며 패션강국이 곧 선진국이며 경제대국이라는 분명한 공식을 명심해 주셨으면 한다. 대한민국이 패션기업 하기 좋은 나라, 글로벌 비즈니스로 세계로 뻗어나갈 뿌리가 튼튼한 강국이 되기를 바란다. 패션업계를 대표해 대한민국이 패션강국으로서 경제대국이 되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김세재 스프리스 대표
참으로 국민을 섬기는, 경제를 살리는, 화합을 통한 세계 일류국가로 가꾸는 영도자가 되어야 한다. 하늘은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으며 잘못을 꿰뚫어 알고 있으며 정도를 걷는지 알고 있다. 정치나 인기에 영합하기 보다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국민의 참된 생활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 대기업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