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벨벳, 금상 수상
영도벨벳, 금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1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제

(주)영도벨벳(회장 류병선)이 ‘제11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제’에서 영예의 금상을 받았다. 경북도와 영남일보는 24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영도벨벳을 비롯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조원갑 노조위원장(금상), (주)코오롱 구미공장 신외철씨(동상) 외 수상자 10명에 대한 수상식을 가졌다.
경북산업평화대상은 지난 97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금까지 14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생산성 제고와 경영혁신 성과가 뛰어난 기업 또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금상을 수상한 영도벨벳은 근로자 183명중 노조원이 89명에 달하지만 19년 연속 분규없는 노사관계를 유지해오면서 경영혁신과 매출신장세를 기록한 기업. 무분규 배경은 자체가족의 날을 지정, 단합대회를 갖는 등 근로자를 가족의 분위기로 이끌어 온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 열린경영을 통해 경영성과에 따라 이익금의 일부를 근로자에게 성과급으로 지급해온 것도 노사화합에 큰 힘이 됐다.
영도는 지난해 세계일류 상품지정에 이어 수출 2000만달러를 기록하는등 총 매출액이 310억원에 달했다. 올 중반기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LCD러빙포가 출시될 경우 매출 500억원이 가능하다는 예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