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랜드] 에비수골프, 2030 집중 공략
[뉴브랜드] 에비수골프, 2030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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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컬러·스타일 차별화…볼륨화 시도
에비수코리아(대표 왕덕남)의 ‘에비수골프’가 춘하 골프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 ‘에비수골프’는 합리적 가격의 하이퀄리티 상품으로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뉴써티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2030세대를 겨냥, 뉴써티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에비수골프’는 하이퀄리티대비 합리적 가격대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톡톡 튀는 컬러감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강점이며 골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연출 할 수 있는 부담 없는 라이프 스타일웨어를 제안한다.

‘에비수골프’는 뉴써티층을 타겟으로 밝고 화사한 컬러와 함께 원색적이고 톡톡 튀는 컬러의 상품들이 주를 이루며 독자적인 캐릭터의 원포인트 기법, 로고 플레이 등을 통해 뉴써티층에게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는 큐트한 스타일의 감성 골프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비수’는 일본의 브랜드 디자이너 야마데 히데히토에 의해 1991년 탄생한 브랜드.
에비수코리아는 ‘에비수’의 골프 라이센스권을 받아 지난해 10월부터 런칭 준비에 돌입, 오는 3월 정식 출발을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타겟은 20-35세가 메인이며 유통은 가두점을 중심으로 가두점 80%, 백화점, 쇼핑몰 20% 를 예상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상권으로 유통채널을 다각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에비수골프’는 중국생산이 성행하고 있는 요즘, 신규 브랜드로서는 드물게 100% 국내생산을 선언,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이퀄리티, 합리적 가격’을 모토로 여기고 있는 만큼 상품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인 것. 강성민 이사는 “가두점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가격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상품력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가격과 품질을 동시 만족시킬 수 있는 매스티지 브랜드로 성공적인 조기안착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전국 주요 상권 내 22개 매장 오픈이 목표며 09년에는 55개까지 볼륨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에비수골프’는 지난 12일 임페리얼 펠리스호텔에서 대규모의 런칭쇼를 진행,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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